용접기능사 자격증
오늘 포스팅할 자격증은 용접기능사 자격증입니다.
1. 개요
용접기능사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용접기능사 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합니다.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검정 방식은 기존의 검정형과 과정 평가형이 병행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검정형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지며, 필기시험은 객관식으로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합니다. 실기시험은 작업형으로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합니다.
2. 자격정보
(1) 용접기능사
① 용접기능사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용접기능사 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합니다.
② 용접기능사 자격제도는 용접의 활용범위와 소재가 날로 광범위해지면서, 용접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및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용접분야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제정하였습니다.
③ 2009년까지는 전기용접기능사와 가스용접기능사가 분리되어 있었지만, 2010년부터 용접기능사로 통합되어 시행되고 있다.
(2) 자격 특징
① 용접기능사는 각종 기계나 금속구조물 및 압력용기 등을 제작하기 위하여 전기, 가스 등의 열원을 이용하거나 기계적 힘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용접장비 및 기기를 조작하여 금속과 비금속 재료를 필요한 형태로 융접, 압접, 납땜 작업을 수행합니다.
② 용접부위를 손질하여 이물질을 제거하고 용접점이나 절단선을 표시하고, 용접물의 재료, 두께, 형태 등을 파악하여 적합하게 용접장비를 조정한 후 공작물을 위치시키고 적절한 전극, 용접봉, 토치 팁 및 기타 필요한 공구를 사용하여 접합부나 이음매를 용접하거나 절단선을 따라 절단하는 작업을 담당합니다.
③ 2016년도부터는 기존의 검정형 시험방법 외에 과정평가형으로도 용접기능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3)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① 과정평가형 자격이란 국가 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하여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교육 · 훈련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사람에게 내부 · 외부평가를 거쳐 일정 합격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에게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② 과정 평가형 자격 취득 가능 종목: 용접기능사 자격의 검정 방식은 기존의 검정형과 과정 평가형이 병행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요즈음 국가기술 자격증의 특징 중 하나죠. 기존 시험봐서 합격할 수 있는 길만 있었지만, 지금은 시험 이외에도 교육훈련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발급받기도 합니다. 오히려, 교육훈련과정에 입학하여 꾸준히 이론과 실습을 배우기에 실무 못지않은 경험도 쌓을 수 있으니 좋은 취지의 제도 임은 분명합니다.
3. 시험정보
(1) 응시자격 :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습니다. 연령, 학력, 경력, 성별, 지역 등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2) 시험과목 및 검정방법
필기시험과목은 3과목으로 용접일반, 용접재료, 기계제도(비절삭부분) 에 대해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객관식 4지선다 문제로, 60문항이고 시간은 60분 입니다.
실기시험은 일반 용접작업실무를 치르고 작업형 시험으로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3) 합격 기준 : 필기 · 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4) 필기시험 면제 : 필기시험에 합격한 자에 대하여는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2년간 필기시험을 면제합니다.
(5) 검정현황
필기시험
실기시험
필기 합격률보다 실기 합격률이 더 높죠? 역시 기술 관련 자격증은 실기보다 필기가 더 어려운가 봅니다. 응시자들이 보통 용접 등의 실무 경험이 풍부하다 보니까 실기에 더 강점이 있다고 볼 수 있겠죠.
4. 2020년 시험일정
총 4회의 시험이 있습니다,
1회는 이미 치러졌습니다.
반드시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용접기능사 연봉과 전망
초봉이 얼마나 되는지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따라 천차만별 이겠죠.
2000~2500 정도 생가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에 근무하시는 용접공 같은 경우 40세가 넘는 분들이 7000~100000까지도 받는다고 하니
용접기능사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원하시는 좋은 기업에 취업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중공업은 국가 기간산업이니만큼 안정적이고 쉽게 시장이 급변하거나 무너지지 않는 이상 변화가 크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조선 경기가 너무 나빠서 많은 분들이 일자리를 잃는 아픔을 겪었지만 지금 다시 조선경기가 살아나고 있으니 점차 일자리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건설경기가 살아난다면 많은 용접기능사들의 일자리가 더욱 늘어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