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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6. 17:04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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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인덱스란?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EUR, JPY, GBP, CAD, SEK, CHF) 대비 달러화의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통화 가치가 비교적 안정적인 주요 6개국 통화 가치 대비 달러 가치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수이다.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달러의 가치가 높아졌다는 의미이며, 100보다 낮으면 달러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주요 6개국은 유럽의 유로화, 일본의 엔, 영국의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 을 말한다. 

각각 경제규모에 따라 비중을 달리하여 산출한 값을 미국의 달러와 비교한다.

유로화가 57.65%, 엔화가 13.6%, 파운드화가 11.9%, 캐나다달러가 9.1%, 스웨덴 크로나가 4.2% 스위스 프랑이 3.6% 비율이다. 

 

현재, 전세계 주요국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주식처럼 매일매일 거래되고 있다. 그런데 어떤나라에서는 그 나라 통화에 비해 달러의 환율이 올랐고, 또 다른 나라에서는 달러의 환율이 내렸다고 가정해보자. 

이런 경우 달러의 가치는 올랐는가? 떨어졌는가? 

이런 경우 정확히 표시할 수 없다. 

 

그러므로, 달러지수를 사용하는 이유는 미국 달러의 평균적인 가치가 상승했는지 하락했는지를 쉽게 파악하기 위함이다. 

 

역사적으로 달러인덱스가 가장 낮았던 시기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발생했던 2008년 3월16일 (70.698) 이며, 가장 높았던 시기는 볼커 쿠데타의 여파로 라틴아메리카에 경제위기가 발생해썬 1985년 2월 (164.720)이다.

 

달러지수를 통한 투자방법

달러지수가 하락하면 달러가 약세, 그러므로 달러에 투자된 자금을 회수하여 주식시장같은 다른 자본시장으로 이동. 

그러므로 주식시장에 자금이 몰려 주식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다. 

 

또 달러지수를 잘 이해하고 달러지수에 영향을 주는 세계경제요인들을 파악함으로써  외환거래나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달러지수의 변동성을 통해 코스피지수를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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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벼운 일상
2024. 1. 5. 17:37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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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 경제, 완만한 회복세 가운데 비우호적 여건으로 회복 지연 전망

 

2. 국내경제는 완만한 회복세 가운데 민간소비와 건설경기의 부진 가능성 제기

 

3. 인플레이션은 둔화하고 있으나 물가 목표 수준을 상당기간 상회할 전망

 

4. 긴축적 통화 기조는 지속되나, 2024년의 시장금리는 점진적으로 하향 전망

 

5. 달러화는 점진적으로 약세이고, 원화는 수출 회복 등으로 점진적으로 강세가 전망

 

6. 반도체 :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회복기대, 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주목할 것

 

7. 디스플레이 : 시장 정체 속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략 가속화 (OLED의 사용증가 예상), 중국과의 경쟁치열할 듯.

 

8. 휴대폰 : 스마트폰 수요 회복세 전망, AI 및 폴더블 시장의 확대. 애플이 주춤거릴 때 시장 빼앗기 시도하자.

 

9. 자동차 : 전년대비 수요 및 공급 성장률 둔화되며 성장에 제동 걸릴 전망....

 

10. 철강 : 전방산업 수요 부진에 따른 불가피한 저성장 예측. 국내에서 건축수주 및 착공면적의 감소로 특히 봉형강의 수요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됨

 

11. 조선과 해운 : 2024년 글로벌 신조선 발주량은 호황기 대량의 선박 발주로 인해 전년대비 24.7% 감소할 전망. 하지만 국내조선사의 높은 수주잔량과 친환경, 고부가 선박 수주의 증가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전망. 해운산업은 세계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글로벌긴축, 지정학적 요인 등에 따라 물동량 수요가 감소할 전망

 

12. 정유와 화학 : 정제설비의 제한적 증설, 공급 부담 감소로 업황 회복 기대. 선진국 내 주요 정제설비의 일부 폐쇄 및 신규 증설 계획이 제한적임에 따라 정유산업은 수급 밸런스가 타이트할 전망. 공급 감축으로 업황 회복 기대. 하지만 결국은 중국이 회복돼야 정유와 화학이 살아남

 

13. 에너지, 유틸리티 : 회복세로 돌아선 에너지 수요, 하지만 석탄 수요는 감소할 전망

 

14. 제약, 바이오 : 단기적인 성장은 건전하고,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진출은 활발할 전망.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의 특허만료가 잇따르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

 

15. 건설 : 국내건설은 2년 연속 수주감소 전망. 해외건설은 소폭 상승 기대. 부동산 PF문제,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자금조달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16. 항공 : 항공여객은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됨, 항공화물은 공급과잉의 우려 상존

 

17. 게임 : 신규 플랫폼 및 기술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성장 모색. 중국발 악재에 대처해야. 

 

18.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 K콘텐츠의 견조한 수요 기반 비즈니스 확장. 영상시장은 경쟁치열, 음악시장은 규모가 더 커질 것이고, 웹툰, 웹소설 시장은 해외 시장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

 

19. 유통 : 내수 침체 장기화 속 제한적 성장 전망

 

20. 식품과 외식 : 내수 및 해외 시장의 상대적 강세에 따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동시에 해외 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추가 외형 성장을 도모할 필요

 

21. 패션 : 패션 소비 양국화와 취향 파편화가 동시에 관찰되며 하이엔드와 저가형 브랜드 그리고 스몰브랜드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 

 

22. 화장품 : 구조적 변화가 본격화되며 업황 회복세 기대

 

23. 은행 : 순이자마진의 하락세와 대출 증가세 둔화 등으로 이익 성장이 둔화할 전망. 부동산 PF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

 

24. 증권 : 제한적인 수익 개선이 가능하나 변동성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

 

25. 카드 : 자금조달 비용의 상승과 연체율 상승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전망

 

26. 생명보험 : 신규 수요 축소 속에서 보장성 상품 등 경쟁 심화 대응이 필요한 시점

 

27. 손해보험 : 투자손익 변동성 유의, 건전성 관리와 성장 동력 모색이 필요

 

위 산업 중 24년에 긍정적인 산업은 반도체와 휴대폰 그리고 조선, 정유화학, 제약바이오, 항공, 에너지유틸리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화장품 등이 있음

 

 

윗글은 삼정 KPMG 2024년 국내 주요 산업 전망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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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벼운 일상
2024. 1. 5. 16:54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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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에서 한국부자보고서가 발간 되었습니다. 

 

간추려보면, 부자의 기준이 금융자산 10억 이상 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수가 23년 기준 45만 6천명이고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89%라고 합니다. 

 

KB금융한국보고서발췌

 

금융자산 300억원 이상의 초고자산가는 9천명으로 부자의 1.9%이고, 이들의 금융자산은 1128조원으로 부자들의 금융자

 

산의 4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부자들은 서울에 45%정도가 살고 있으며 다음으로 경기, 부산, 대구, 인천 순으로 나타납니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강남구, 종로구, 서초구, 그리고 성동구가 부촌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총자산중 부동산자산의 비중이 60.3%로 가장 높았으며, 고자산가이상은 48.2%로 상대적으로 부동산 자산이 낮음을 

 

보여줍니다. 

 

부자들의 포트폴리오는 56.2%정도가 부동산 자산이었으며, 37.9%가 금융자산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부자들은 거주용 부동산과 예적금, 빌딩, 상가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위험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함을 보여줍니다. 

 

예술품과 디지털자산에 투자를 기피하였으며, 금과 보석에 투자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식과 펀드에서는 수익경험보다는 손실 경험이 더 많았습니다. 

 

부자들은 단기적으로 예적금과 주식투자를 늘리고 일부는 금리가 높을때 채권 투자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수익이 기대되는 유망 투자처로 부자들은 주식, 주택, 금과 보석을 택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고수익이 기대되는 투자처도 주택과 주식, 금과 보석을 꼽았습니다. 

 

기대수익률은 24%정도이며 투자기간은 1년 ~3년 미만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해외투자처로는 미국을 가장 유망하게 생각했습니다. 

 

부자들의 부의 원천으로는 사업소득, 부동산소득, 상속과 증여등을 통해 부를 축적했으며 최근에 근로소득을 통한 

 

부자들의 진입이 늘어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부자들의 부의 성장동력으로는 첫째, 소득잉여자금, 들째 부채활용, 마지막으로 자산배분 전략으로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자수성가형은 종잣돈 7억원을 42세에 만들었으며, 금수저형은 상대적으로 8억7천만원을 40세에 만들었습니다. 

 

부럽습니다. ㅎㅎㅎ

 

자수성가형은 주식투자비중이 높았으며, 금수저형은 예적금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나는 언제나 금융자산이 10억을 넘어가는 부자 반열에 올라볼까나??? ㅎㅎㅎ

 

참고

1. 부자분류 

자산가 : 금융자산 10억원이상 100억원미만을 보유한 개인

고자산가 : 금융자산 100억원이상 300억원미만을 보유한 개인

초고자산가 : 금융자산 300억원이상을 보유한 개인

 

2. 총자산 : 금융자산 + 부동산자산 + 기타자산

 

 

위 글은 KB금융이 발간한 2023 한국부자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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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벼운 일상
2023. 12. 4. 20:04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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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점을 찍고 아주 급하지도 않게 잘 내려오고 있음.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을 의미 한다는거....

 

이는 미국 정부의 재정상태와 경제성장률, 인플레이션 등의 경제지표에 따라 변동 되고, 국제 정세나 해외 자금의 흐름 등

 

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일반적으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주식시장과 역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거..... 

 

즉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주식시장이 하락하고,,, 국채금리가 하락하면 주식시장이 상승한다는 거...

 

간단히,,, 내가 투자할 돈 천원이 있는데 국채금리가 최근에 5%대를 찍었는데 안전하게 5%를 준다면 위험한 주식에 누가

 

투자 하것써.. 부자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데 5% 국채에 투자하겠지. 고로 국채금리가 오르면 돈이 국채에 몰리게 되니 

 

상대적으로 주식시장이 하락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국채금리가 하락한다는 건 수익률이 떨어진다는 얘기니 그럼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나겠지. 

 

지금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거 같음.

 

또 연준에서 금리 인상은 더이상 없을 거 같고,,, 내년에 경기침체를 막기위해 금리를 인하 할 가능성이 대두되자 주식시장

 

바로 환호하잖아.  인플레이션이 잡힐지는 아직 미지수이긴 하지만~~~

 

기대되네. 내년이. 뿌려놓은 씨앗들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걸 보는 즐거움이란~~~~~~

 

좀 지나간 11월 정보이긴 하지만 cpi도 물론 예상치를 하회 했었지요~~~~~~

 

그래서 내년 주식시장을 보는 즐거움이 커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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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벼운 일상
2023. 11. 26. 15:17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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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feat. Latto) - Clean Ver.
아티스트
정국
앨범
Seven (feat. Latto) - Clean Ver.
발매일
2023.07.14

미국주식은 왜 장기적으로 우상향일까?

 

요즘 참 유튜브 블로그 같은데 보면 배당주 추천 많이들 하던데.. 특히 미국 주식 

 

미국주식은 왜 고꾸라 지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을까?

 

그러고 보니 어느샌가 나도 두 딸아이들 계좌에서 SCHD랑 SPLG  이렇게 두 종목을 적립식으로  그리고

 

삼성중공업을 5천원대 이렇게 총 세 종목을 가지고 가고 있네요. 

 

 

 

 

이야기가 딴데로 샜네요.

 

미국주식을 모아가는 이유가 다음과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의 파워입니다. 

 

미국은 다들 알다시피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 중 하나입니다. 경제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

 

을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많은 돈과 수많은 전 세계의 인재들이 미국에 모이

 

고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고 있기에 미국이 가진 파워는 그 자체로 막강합니다.  결국 미국 개별기업이 아닌 지수에 투자

 

하는 것은 곧  미국 전체에 투자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논리입니다. 

 

2. 안정적인 금융 시스템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금융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이 발달되어 있어 자금 조달이 용이하며, 금융 

 

건전성이 높아 금융 위기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물론 2008년 모기지 사태를 통한 세계금융위기와 21년 코

 

 로나를 시작으로 전세계적인 제로금리정책, 그리고 그 이후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SVB은행 파산 사태가 있긴 했지만, 그럼

 

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금융시스템은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3.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

 

미국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통화 중 하나로,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축통화란, 국제거래에서 중

 

심이 되는 통화로, 다른 나라와의 무역이나 금융거래에서 결제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을 말합니다. 

 

4. 미국 기업의 높은 경쟁력

 

미국은 기업의 경쟁력이 매우 높습니다. 애플, 아마존, 구글,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존재하며, 기술 혁신을 주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주식시장이 바로 미국 시장이라는 것입니다. 

 

5. 미국 주식에 다수 투자하는 전세계 각국의 연금들

 

미국 근로자들은 매년 연봉의 일정 비율을 401K라는 퇴직연금에 적립하고, 이 적립금은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미국과

 

전 세계의 자산에 투자가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국민연금을 비롯해 각 국가의 연금들은 각각의 정책에 따라 미국 주식에 

 

일정비율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주식시장 규모는 약 30조 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중 연금계좌의 비중이 약 16% 정도인 5조 달러 이상으로 추

 

정 됩니다. 

 

단순히 미국주식시장이 무너진다면 수많은 사람들의 노후가 불안해지는 말도 안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는 얘

 

깁니다. 

 

미국주식시장이 무너지지 않고 우상향 거라는 믿음이 생기시나요?

 

그냥 이 달도 다음달도 적립식으로 SCHD랑 SPLG에 조금씩 쌓아 갑니다.

 

애들 계좌 뿐만 아니라 내 나이 50부터 시작해도 앞으로 20년간 적립하면 70세,, 

 

그럼 그 돈으로 병원비 하고 와이프랑 가까운데 여행 다니고, 친구들 만나 막걸리 한잔 먹을 정도는 되겠죠. 

 

주식은 언제나 상승과 하락을 동반하는 인생과 같은 것 같습니다. 

 

상승을 최대한 즐기고 하락을 최소한으로 맞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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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적으로 고금리 속에서 여전한 일본의 저금리 유지는 어떠한 이유 때문인지 한번 살펴 보기로 하자. 

 

1. 경기부양 :  아마도 가장 큰 이유가 아닐 까 싶다. 잃어버린 20년을 되찾기 위해 아베신조 일본총리가 밀어붙였던 저금리 정책을 지금의 총리인 기시다도 이어 받았기 때문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본다. 

 

 

2. 국가 부채 문제  :  일본은 국가부채가 무척 높은 나라에 속한다.

23년 10월 기준으로 일본 국가부채는 GDP대비 250%로서 매우 높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를 높일 경우 이자부담이 급속도로 커질 우려가 있다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금리가 1% 오를경우 25년도 월리금 부담이 3조 7000억엔 가량 늘어난다는 통계도 나온 바 있을 정도로 금리 인상에 민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3. 엔화 가치의 하락 : 저금리 정책은 엔화가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일본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견해이다.  하지만 엔화가치의 하락은 수출주도의 성장에는 득이 되는 반면에 수입 물가를 상승시키면서 내수경제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는 것도 사실이다. 

일본은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을 보유할 정도로 1억명 정도의 인구를 바탕으로 탄탄한 내수시장을 자랑하지만 수입물가의 상승으로 내수 소비가 악화될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엔저현상으로 인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내수시장 진작을 위해 도움이 되기도 한다. 

 

지금 우리가 할 투자법은 뭐가 있으려나????

1. 원화를 엔화로 바꾼다. 

2. 외화예금에 가입한다. 

3. 일본주식에 투자한다.

4. 일본부동산을 매입한다.

 

뭐든 난 일본 관련 투자는 어색할 거 같아. 그냥 둘째 딸내미가 원하는 일본 여행이나 저렴하게 한번 다녀오는 걸로 만족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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