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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22. 14:59 암호화폐/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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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코인 폭등 사태는 거대 세력들의 작전이라고 보는게 타당할 것 같습니다. 

이런 사태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재산을 잃었고 가정이 파탄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각국정부와 많은 사람들이 코인은 투기다 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블록체인은 앞으로 계속 수평 수직 확장되는 혁신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코인은 미래의 화폐로서 충분히 그 가치를 누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달러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달러와 금, 유로화 등등 지금도 중요한 기축통화들이 존재하고 새로운 기축으로 코인이 사용될 거라 믿는다는 얘깁니다. 

 

오늘은 이오스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봅니다. 

 

이오스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수직/수평 확장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수백 개의 CPU 코어 또는 클러스터를 통해 계정(accounts), 인증(authentication), 데이터베이스(databases), 비동기 통신(asynchronous communication), 애플리케이션의 스케쥴링(application scheduling)을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초당 수백만 건의 트랜잭션 처리 능력을 갖추면서도, 수수료가 없고, 빠르고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블록체인 아키텍처 기술이 탄생했습니다.

이오스는 Delegated Proof of Stake (위임지분증명) 방식을 채택합니다. DPOS 시스템에서는 토큰 보유자가 상시 운영되는 투표 시스템을 통해 블록 생산자(block producer)를 선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구나 블록 생산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블록을 생산할 기회는 모든 다른 생산자들이 받은 전체 투표 중 본인이 받은 투표 비율에 따라 결정됩니다. 대표자들은 거래를 입증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며 시스템을 통한 그들의 노력에 대해 보상을 받게 됩니다.

이오스는 빠른 트랜잭션이 가능하고, 사용자는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령 일부 플랫폼 코인의 경우 개발된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트렌젝션 발생 시마다)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이오스 기반은 트랜잭션 자체에 비용을 내지는 않아도 됩니다. 대신 dapp 제공자가 EOS를 보유해야만 트랜잭션이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오스는 지난 2018년 6월 14일 공식 메인넷 런칭이 완료되면서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용어설명

 

중앙화 : 예전부터 지금까지 돈의 흐름에는 항상 은행이 있었습니다. A가 B에게 돈을 보낼때 그 가운데에서 은행이 장부를 적고 돈을 송금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그 댓가로 수수료를 챙겼습니다. 이런 은행의 장부는 조작될 염려가 있습니다. 

 

탈중앙화 : 이런 은행의 역할을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A가 B에게 송금할때 블록에 기록을 남기게 되고 이 기록을 블록에 연결된 수많은 사람들이 검증을 해 주는 겁니다. 즉 은행으로 집중된 역할을 수많은 익명의 사람들이 그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빠를 듯 합니다.

 

2017년 6월 26일 4.5조원(19.09.22 기준)
1,000,000,000 D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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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벼운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