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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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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박스'에 해당되는 글 18

  1. 2019.11.11 덕유산 향적봉 설화
  2. 2019.11.04 장내미생물
  3. 2019.11.03 내장사 단풍여행
  4. 2019.10.29 전주한옥마을 두번째
  5. 2019.10.29 바다장어탕 끓이기
  6. 2019.10.28 전주한옥마을1
  7. 2019.10.12 카카두플럼
  8. 2019.10.05 시서스
2019. 11. 11. 23:52 버라이어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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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오늘 덕유산 향적봉에 첫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해마다 덕유산을 찾곤 했는데 요즘들어 뜸 했네요.

애들이 보드에 맛들여 자주 갔었는데 큰애가 고등학생이 되니까 아무래도...

그래도 가끔 폐까지 파고드는 향적봉의 차갑고 맑은 공기가 생각나곤 합니다. 

우리 가족의 덕유산 여행코스는 거의 비슷했습니다. 

지금은 영업을 종료해서 갈 수 없는 호수팬션에서 2박을 잡고 팬션에서 차로 오분이면 무주리조트에 도착을 합니다. 

스키를 타는날엔 초급자 중급자 코스에서 스키와 보드를 타고 그렇지 않는 날엔 곤도라를 이용해 설천봉에 오릅니다.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니 미리 챙기시는거 잊지 마세요.

우리를 데려갈 곤도라. 손님이 적을 땐 네 식구 오붓하게 이용가능 하지만 손님이 많을 땐 합석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곤도라는 아니지만 제 기억속에 케이블카 중에 최고였던 것이 베트남 다낭에서 바나힐 올라갈때 케이블카가 압도적이었습니다. 몇 번을 멈춰 서는데 멈출 때 마다 위 아래로 흔들리는 것이 그땐 정말 식겁했었죠. 무주리조트의 곤도라는 정말 승차감이 좋은 편입니다. ㅎㅎ

설천봉에 올라서면 최상급자 슬로프가 보이고 상제루가 굳건히 지키고 서 있습니다. 매점이 있는데 필요한 물품들이나 따뜻한 차 정도 마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예전에 둘째가 5개월정도 되었나? 등에 업고 향적봉을 올라갔다 왔는데 너무도 등산내내 너무나 조용하길래 걱정되서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꼬집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빠 등이 포근했는지 한번 깨지도 않고 향적봉 오르내리기 내내 잠들었었던 기억이......

운이 좋은지 설천봉을 오를 때마다 우리는 눈의 왕국을 맞이하게 됩니다. 매번 이렇게 아름다운 눈꽃이 피어 우리를 반기니 어찌 매년 안 올수가 있겠습니까?

어떤 땐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을, 또 어떤때는 쌓인 눈이 녹고 얼기를 반복해서 나뭇가지에 투명한 얼음옷을 입었던 모습도

저번여행에서는 눈 쌓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향적봉을 오를시엔 꼭 아이젠은 챙기시고 따뜻한 양말 두껍게 껴신으시고, 장갑 필수, 마스크도 좋구요. 모자 챙기시고 방한복 입으시면 좋습니다. 무지 춥습니다. 미끄럽구요. 

당장 짐 싸서 떠나고 싶네요. 겨울 덕유산은 제가 다니는 국내 여행중에 넘버 2 입니다. 

1614미터 높이의 덕유산 정상 향적봉입니다. 

지금까지 8번 올라와 본것 같네요. 

그 중 한번은 무주구천동에서 향적봉으로 향하는 정식 등산 코스(8시간정도 걸린거 같음)

나머진 전부 설천봉까지 곤도라로 이용해 오르는 코스 입니다. 

 

올해도 다시 가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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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벼운 일상
2019. 11. 4. 17:30 버라이어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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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장은 소화기관일 뿐 아니라 체중과 식욕, 수면, 나아고 정신건강가지 관리합니다. 정확하게는 장 속에 살고 있는 수천만의 미생물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장내 미생물들은 인체가 음식물로부터 영양분을 얻는 것부터 인체의 면역체계 관리, 건강을 지키는 일까지 많은 일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장내 미생물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에 따라 해로운 상태로 바뀌기도 하는데 그럴 경우 심장병과 비만, 암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반면, 장내 미생물군을 인체에 유리하도록 바꾸면 앓고 있는 질병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장내 미생물은 숙주(인체)의 식습관을 조종해 건강한 몸으로 이끌기 위해 선별적인 압력을 가하기 때문입니다. 장내 미생물이 숙주의 건강을 인질로 잡고 건강한 음식을 먹게끔 몸에 악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이지요.

 

장내 미생물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인체가 소화하지 못한 탄수화물을 분해해 단쇄지방산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단쇄지방산은 교감신경에 있는 GPR41수용체를 활성화기킵니다. 음식 섭취 후 에너기가 지나치면 GPR41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에너지 소비를 늘리고, 부족하면 에너지 소비를 줄입니다. 인체의 대사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성공하거나, 실패하게 만드는 주범도 장내 미생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체 내 미생물의 90%는 페르미쿠테스(Firmicutes)와 박테로이데테스(Bacteroidetes)로 이뤄져 있습니다. 페르미쿠테스는 비만을 유발하는 반면 박테로이데테스는 비만을 막는 균입니다.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는 박테로이데테스를 얼마나 줄이느냐에 달린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내 미생물이 기분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환자들이 가진 장내 미생물을 실험용 쥐에게 옮겼을 때 그 쥐들 역시 기분이 챔체된 듯 한 행동을 보였고, 반면 건강한 사람들의 박테리아를 받은 쥐들은 평상시와 같았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장내 미생물이 사람의 행동을 조종하는 두뇌 역할을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뇌와 장은 실제로 수많은 신경세포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돼 있는데 각종 화학물질과 호르몬이 복잡한 신경 도로를 따라 체내 여기저기로 이동합니다. 이동한 화학물질과 호르몬이 배고플 때, 스트레스 받을 때 등 여러 상황에서 인체의 반응을 조종한다는 주장입니다.

 

따라서 장내 미생물군을 인위적으로 바꾸면 질병도 고칠 수 있습니다.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레자 가디리 교수팀은 최근 쥐의 해로운 장내 미생물군을 더욱 건강하게 바꾸거나 리모델링할 수 있는 새로운 분자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로 연결된 아미노산의 짧은 단백질 사슬인 '펩타이드(peptide)'를 이용해 장내 미생물군에서 특정 박테리아 종들의 성장을 조절해 더 많은 유익균들이 장에 서식하게 만든다는 것이 가디리 교수팀의 방식입니다.

가디리 교수는 "장내 미생물군을 의도적으로 리모델링하고 불건강한 장을 더욱 건강한 장으로 전환시키는 분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각 개인들의 장을 분석해 궁극적으로 치료법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위적으로 바꾸지 않아도 개인의 노력에 따라 장내 미생물은 인체에 유리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가공하지 않은 음식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알코올 섭취를 최대한 피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도전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장내 미생물의 힘이 그 만큼 세기 때문일까요?            -기사발췌-

 

 

어려운 말들이 많이 나오네요. 신문기사입니다. 장내미생물을 인위적으로 환자에 맞게 변형시켜서 주입시키면 유산균의 영향을 받아 환자가 회복된다??? 는 그런 기사입니다. 

 

1. 유익균이 비만세포를 억제시키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2. 건강한 면역체계를 위해서도

3. 튼튼한 대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유익균은 우리에게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면역체계의 60%이상이 장내 유익균에서 시작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태아가 나올때 처음 접하는 자궁속 유익균들이 태아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보통 의사들이 권장하는 필수 영양보조제로 유산균, 오메가3, 종합비타민을 권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구요.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입니다. 

요즈음엔 프로바이오틱스에 프리바이오틱스가 포함된 제품도 팔고 있구요, 여성들의 건강한 자궁을 위한 유산균제품도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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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벼운 일상
2019. 11. 3. 15:53 버라이어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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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여행, 역시 내장사, 

걷기 싫으신 분들은 차를 타고 1주차장 이상으로 올라오시면 따로 마련된 주차부지가 있습니다. 

주차비는 7000원으로 무지 비싸지만 그래도 걷는 불편을 감수한다면 만족합니다. 

하지만 1주차장이나 2주차장 정도에 세워놓고 걸어오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2주차장이나 그 이하에서는 주기적으로 셔틀버스가 대기중이니 주차시키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내장사 입구에 오르는 중간에 상가밀집지역이 있고, 많은 음식들과 특산품을 판매하니 지나가면서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미 있습니다. 

우리부부는 2일동안의 여정으로 피곤했던터라 맨 위쪽 주차장에 주차비를 내는 호사를 누리기로 했습니다. 

주차비 7000원 입장료 성인 3000원*2인 합 6000원 올라가서 셔틀버스 1000*2명 2000원 

총 15000원 성인 2명의 비용입니다. 

싸진 않네요. 

가끔 그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명산은 지자체 소유인가? 나도 국세 지방세 다 내는데 왜 지자체가 나서서 입장료 주차비를 그리 걷어대는 걸까?  라는 ~~~~~~~

 

케이블카를 타는 곳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올라갑니다. 은근히 멀거든요. 우리 산책은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조금 이른 날이어서 단풍구경은 거의 못했습니다. 

하지만 단풍은 없더라도 내장산 길은 참으로 걷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선선하고 맑은 약간은 차가운 공기가 폐까지 전달되면 묵은 피로가 싹 가시도록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거기에 뻥튀기 하나 사들고 사랑하는 마눌님과 둘이 손잡고 오붓하게 걸으면 그냥 그 자체로도 훌륭한 여행이 됩니다. 

내장사 입구의 108 단풍나무 길입니다. 108그루의 단풍이 양 옆으로 쭉 늘어서 있는데 운치도 있거니와 괜실히 하루하루의 묵은 번뇌들이 사라져 마음이 가벼워 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108번뇌길을 오르다 보면 왼편으로 넓은 잔디밭이 나옵니다. 멀리 노부부가 손수 싸온 음식과 함께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내장사의 연혁입니다. 636년이면 1000년이 넘은 고찰이네요. 몇번의 중건이 있었고 정유재란때 소실된것을 재건하였고 다시 6.25때 전소된것을 그 후에 재건하였네요. 대한민국의 아픈역사를 고스란히 온 몸으로 맞은 내장사 입니다. 

천왕문입니다. 이 문을 지날때 마주하는 사천왕상은 무섭다기보다는 우스꽝스러웠었는데 지금 나이가 들어보니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해내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천왕은 원래 귀신들의 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왕들이 불교에 귀의하여 부처님과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내장사 등산코스 입니다. 

이 중에서 녹색길로 표시되어 있는 코스가 무난히 하이킹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위의 지도를 확대한 코스사진 입니다. 

원적골 자연관찰로로 이름 붙은 이 코스는 1시간~2시간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자연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하이킹에 안성맞춤 코스 입니다. 

 

내장사 입구를 지나니 불우아동돕기 캠페인을 하고 있어서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고 내장사를 구경한 후 용굴로 향합니다. 

 

용굴은 임진왜란때 근처에 있는 전주사고에 보관되어 있던 조선왕조실록을 이 굴로 옮겨서 3개월을 보관했던 장소라고 합니다. 

마침 내려오는 등산객이 있어 물어보니 한시간 넘게 걸린다는 얘기를 듣고 마눌님이 손을 잡아 끄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가자고요. ㅎㅎㅎ

내려오는 길은 산책로를 따라 걸어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중간에 케이블카 타는 곳이 있습니다. 엄청 오랜된것으로 아는데 아직도 사고없이 잘 운영되고 있네요. 단풍이 들었을때 케이블카에서 보는 단풍도 장관입니다. 벌써 9년도 더 되었네요. 

9년전 내장산 사진입니다. 울 딸들 허락없이 올렸다고 뭐라 하진 않겠죠? ㅎㅎㅎ

아마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일겁니다. 그땐 배경보단 인물사진에 집중해서 ~~~

 

 

주중에 오전에 시간을 내서 내장산을 다시 올라갔다 와야 겠습니다. 단풍이 지기전에 한번은 보고 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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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벼운 일상
2019. 10. 29. 21:39 버라이어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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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 달팽이창고라는 숙소에 머무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벽3시가 넘도록 간만에 만난 그리운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술도 한잔 나누고...

아침에 세팀의 부부는 미사를 드리기 위해 먼저 숙소를 나서고 나머지 팀들은 정리를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한옥마을로 다시 향했습니다. 

오늘 점심 목적지는 족떡이네 입니다. 

맛이 없으면 포스팅 안하는데 먹을만합니다. 그래서 광고아닌 광고를 하게 되네요. 

제 나이가 사십 중반이다 보니 맛없는데 이쁘기만 한 가게, 허름한데 맛있는 가게, 소문만 무성한 가게, 사실대로 포스팅 합니다. 

 

,,,,,,발음 주의,,,,,,

족발과 떡갈비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 입니다.

일단 간판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창가쪽으로 젊은 연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웨이팅을 해야하는 상황도 종종 생겨서 열한시 반에 가서 사장님께 부탁. 볕 잘드는 마당에 자리를 잡습니다. 

주말이라 정식만 가능, 또 1인 1메뉴 라서 족떡이정식 12인분하고 아이들은 2명당 1인분으로 해주셔서 떡갈비정식을 2인분 시켰습니다.

주문을 하면 음식이 5분정도? 걸려서 나온거 같습니다. 빠른 편이라 느껴집니다. 

족떡이정식에 떡갈비가 1개 나오고 떡갈비정식에는 떡갈비가 2개 나옵니다. 

음~~~~ 맛있습니다. 광주, 담양쪽에 떡갈비가 유명한데 거기에 뒤지지 않고 오히려 제 입맛엔 괜찮았습니다. 

양념이 과하지 않아 고기맛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상추에 싸서 마늘과 쌈장을 살짝 찍어 먹으니 잘 시켰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떡갈비를 찍어 먹으라 소스가 나왔는데 크림에 고추냉이가 곁들어진 소스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상추쌈을 먹는게 더 좋았고 그냥 아무것도 안찍고 먹어도 부담가지 않았습니다. 

떡갈비 뒤로 족발과 양념돼지고기가 나왔습니다. 모든 메뉴가 식지 않도록 아래에 작은 촛불화로가 놓여있습니다. 

족발은 좀 매콤합니다. 떡갈비로 인해 살짝 느끼할 수 있는 입맛을 잡아줍니다. 역시 과하지 않는 양념이 맘에 들었습니다. 족발과 양념돼지고기는 같은 양념을 사용한 거 같습니다. 파를 곁들여 상추에 싸서 먹으니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이곳은 다음에 딸들과 왔을때도 다시 들르고 싶을 정도로 느껴지는 곳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잠시 바깥으로 나왔을 때 놀라운 것을 발견합니다.

찾으셨나요? 벌새입니다. 다큐멘터리나 책에서만 봤던 벌새를 여기서 직접 보게 되네요. 

꿀을 먹기위해 공중에 멈춰서서 놀라운 속도로 날개짓을 하는 모습이 경이로웠습니다. 

배가 불러 더는 먹지 못하고 줄이 서있는 가게들 사진만 찍어 봅니다. 

다음에 와서 한번 먹어볼려고 미리 포스팅 합니다. 

솔직히 전주초코파이는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오*온 초코파이가 더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집에 사와도 냉장고에서 며칠이나 자리를 차지하는 녀석이라 굳이 사지 않습니다만 한옥마을 상징과도 같은 녀석이라 가게 사진만 올립니다. 

그밖에도 문어가게, 만두가게등이 줄을 서서 먹곤 합니다. 

이제 즐거운 한옥마을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목포로 내려오는 도중에 내장산 단풍을 구경하러 갑니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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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9. 21:18 버라이어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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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먹거리만 포스팅 합니다. 

달팽이창고라는 숙소에 도착후 갓바위에서 낚시로 잡아 모아둔 장어탕을 요리하려고 준비 합니다. 

1. 재료 : 손질 장어 열 일곱마리, 시래기, 고추가루, 후추, 된장, 소금, 액젖, 깻잎, 청량고추, 대파, 생강, 다진마늘, 통마늘,밀가루, 소주, 목장갑

2. 주방기구 : 압력밥솥, 큰 냄비(30인분), 핸드믹서기

 

장어삶기 : 

1. 목장갑을 손에 끼우고(미끄럼방지) 장어 대가리를 잘라내고 창자를 뺀 다음 뼈에 붙어있는 핏기 제거. 세토막으로 썰기. 대가리는 잘라서 버립니다. 바늘과 낚시줄도 있고 왠지 비주얼이 좀 그래서 과감히 버립니다만 어르신들은 장어대가리까지 넣고 끓이시더군요. 

2. 손질 장어를 물로 깨끗이 세번 행구고, 물을 버린 후 밀가루 샤워 시작, 끈적거림을 제거하기 위해 밀가루를 뿌리고 버무리면 깨끗이 제거됨. 밀가루 색깔이 약간 갈보라빛 비슷하게 남

3. 밀가루를 깨끗이 제거하고 소주를 부어 마찬가지로 씻어둠. 3분정도 쉐킷쉐킷한 뒤 소주 버리고 다시 물로 한번 행굼

4. 토막낸 장어를 압력솥에 넣고 물을 잠기도록 부은 뒤, 소금 약간,후추, 생강가루, 대파를 넣고 끓이기 시작

5. 증기가 나오기 시작하고 10분 정도 더 삶음

6. 뽀얗게 국물이 우러나 있으며 핸드믹서로 갈아줌. 재료 전부를 갈아줘서 뼈가 느껴지지 않도록 갈아주면 장어 삶기는 끝

 

시래기 양념

1. 시래기를 넉넉한 그릇에 담고 된장과 고춧가루, 소금, 설탕약간, 간장과 액젖, 다진마늘을 넣고 버무림

장어탕의 베이스 양념이므로 좀 짜고 진하게 함

 

끓이기

1. 큰 솥에 장어 간 것과 시래기를 넣고 적당히 물을 붓고 대파, 통마늘을 넣고 끓이기 시작

2. 팔팔 끓으면 간을 보고 싱거우면 액젖으로 간을 맞춘다

3. 너무 걸죽하면 물을 더 넣고 싱거우면 소금과 액젖을 교대로 간을 맞춘다.

4. 간도 맞고 걸죽함도 적당하면 생강가루와 후추를 넣고 깻잎을 많이 썰어 넣는다. 

이때 대파도 함께 썰어 넣는다

5. 팔팔 끓어서 시래기가 흐믈흐믈해지고 진한 맛이 나오면 요리 끝

 

최종 완성된 장어탕은 추어탕과 비슷한 형태로 완전히 갈아서 만듦. 

이렇게 먹게 된 이유는 마눌님이 비린것을 정말 싫어해서 못 먹기 때문에 비린내를 최대한 제거하고 장어 본래의 모습이 사라지게 만들기 위함이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 주니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그때부터 이런식으로 요리를 해서 먹음

 

불행히도 사진은 한장도 없습니다. 

아직도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사진 찍을 생각을 전혀 못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식으면 비닐에 네국자 정도씩 넣어서 냉동실에 두고 먹고싶을때 빼서 끓여 먹으면 좋습니다. 

익은 김치가 있으면 금상첨화구요.

물론 친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잘먹어줘서 고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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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8. 23:48 버라이어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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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휴가입니다.

1년에 한번 만나는 어릴적 성당 친구들 모임을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팬션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20여분 거리에 숙소가 있다보니 오전에 목포에서 출발해서 한시경에 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두시간 걸리네요. 

전주남부시장 근처에 주차를 시키고(한옥마을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셔틀버스를 타고 한옥마을에 와도 됩니다만 우리는 몇번 와본 경험덕에 남부시장 근처 길가에 주차를 시키고 남부시장 안에 위치한 유명한 피순대 국밥집으로 향했습니다. 

순대국밥을 좋아하는 저렴한 입맛입니다. 오분정도 웨이팅을 하는동안 주문을 받네요. 별 생각없이 순대국밥 두그릇을 주문했는데 다음에 혹 먹을 일 있으면 암뽕국밥으로 시켜야겠습니다. 순대국밥엔 내장과 피순대가 들어가지만 암뽕국밥은 돼지고기, 피순대, 내장 이렇게 다 들어가네요. 

맛은 뭐 먹을만???? 했습니다. 솔직한 평이네요. 목포에도 이런 맛에 뒤지지 않는 순대국밥집들이 여럿 있거든요. 

좋은점은 냄새가 안났다. 국물이 깔끔했다 이정도 입니다. 

 

요기하고 전동성당으로 향합니다. 

언제봐도 예쁜 성당입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저마다 예쁜 한복과 근현대의상을 빌려입고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네요. 

130년이나 된 성당이라 하니 그 세월이 오롯이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경기전 수문장 교대식이 마침 열리고 있습니다. 

잠시 구경하다가 발길을 돌립니다. 경기전은 2년 전에 울 딸들과 같이 들어가봐서 패쓰 합니다. 

 

오늘은 경기전에서 오른쪽길로 향합니다. 

교동미술관이 있네요. 안에는 글씨를 이쁘게??? 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워낙 작품들과는 거리가 멀어서 그냥 응~~~~~~~ 하면서 둘러봤습니다. 

교동미술관을 나와서 시화전이 열리는 곳을 지납니다. 역시 나와는 거리가 머~~~언... 마눌님 뒷모습이 포스가 있어 보입니다. 선생님 아니랄까봐.

 

응??? 전엔 안그랬는데 찹쌀떡이 줄었어요. ㅠㅠㅠㅠㅠ 사이즈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듯, 맛도 예전 맛이 아닌거 같고. 직원분들은 참 친절하던데, 딸기찹쌀떡에 대한 첫인상이 너무 좋았었나봐요. 

 

이 녀석은 배신하지 않네요.

나에게 한옥마을 넘버원 디저트는 바로 너다. ㅎㅎㅎ

 

디저트까지 먹었으니 힘내서 향교로 향합니다. 한옥마을이 유명해지다보니 확장을 시켜 놨네요. 

성균관스캔들 촬영지로 유명한 향교 입니다.

명륜당 : 유생들이 수업을 하고 토론하던 곳

동재, 서재 기숙사 같은 곳????? 아 추억의 이름들입니다. 

송중기, 유아인, 박민영, 박유천 참 멋진 배우들이 연기했던, 물론 박유천은 지금은 제외,,,,,,,,,,

송중기 유아인 대박났죠. 

고즈넉한 한옥의 모습입니다. 예전 관아였다고 합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이 남아있는 간판입니다. 전화번호가 2국으로 시작하네요. 2국이면 아마 35년도 훨씬 넘을 거 같네요. 마켇이라는 글씨도 정감있어 보입니다. 놀라운건 아직도 장사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양철로 만든 쌀가게 돌출간판 입니다. 세월의 무게에 가운데 빨간 글씨로 쌀이라고 쓴 글이 거의 지워져있네요.

한바퀴 돌고 돌아오는 길에 골목이 이뻐서 한 컷. 

숙소로 돌아가 맛있는 장어탕을 끓여야 하기에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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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벼운 일상
2019. 10. 12. 15:11 버라이어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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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두플럼은 호주 북부 지역에서만 자라는 자두로, 호주 노던주 카카두 국립공원의 이름을 따 ‘카카두플럼’이라 불리고 있어요. 정식 이름 외에 그린자두(Green Plum), 짭짤이자두(Salty Plum)로 불리기도 하죠.

카카두플럼의 비타민 C 함유량은 100g에 최대 5,000mg으로 무려 오렌지의 100배!

카카두플럼는 비타민C가 오렌지보다 약 100배 높다고 알려지며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를 막는 대표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중년 여성에게는 전신 건강에 도움이 되고. 또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 시 접착제 역할을 하므로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또한 중성지방 축적 억제, 지방세포 크기를 감소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전해집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으며 엘라그산 성분으로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영양분을 응축해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칼슘, 칼륨, 인,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짭짤한 맛을 내는 소량의 나트륨이 들어 있습니다. 더불어 블루베리보다 5.2배 강력한 산화 방지제 역할을 하죠.

 

카카두플럼은 분말 가루를 통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카카두플럼의 하루 권장량은 분말 기준으로 약 0.25g, 티스푼 기준 1/3스푼이다.

 

카카두플럼은 특별한 독성은 없지만 과다 복용할 시 속쓰림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열에 약한 비타민C가 많은 음식으로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다보니 산성분이 들어있는데, 빈속에 먹거나 위장이 약할 경우 속쓰림,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것.  가급적 식후에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또한 하루 섭취량을 지켜 먹는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가 압도적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카카두플럼 효능=비타민 C 효능’으로 생각하면 쉽겠죠?

 

비타민 C 종결자 카카두플럼. 호주에서는 과육 그대로 섭취하기도 하지만, 아쉽게도 호주 일부 지역에서만 나는 과일인 만큼 국내에서는 파우더 형태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짭짤하면서 새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다양한 곳에 허브처럼 첨가해서 먹기 좋은 카카두플럼. 다양한 응용법을 알아볼까요?

 

1 샐러드드레싱에 섞어서 먹습니다.

 

2 물을 자주 마시지 않거나, 특유의 비린 맛이 싫다면 물에 타서 드세요.

 

3 요구르트, 스무디에 상큼함을 더해줘요.

 

4 더운 날, 탄산수에 타서 마시면 청량감이 느껴져요.

 

5 구운 고기를 소금 대신 카카두플럼 파우더에 찍어 먹으면 풍미가 살아납니다

 

한때 비타민 열매가 인기가 있어서 저도 비타민가루를 섭취한 적이 있습니다. 특별히 섭취 후에 어떠한 몸에 변화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매일매일 고생하는 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는 생각에 거르지 않고 챙겨먹으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과용하지 않는다면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카카두플럼으로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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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벼운 일상
2019. 10. 5. 13:53 버라이어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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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지하게 핫한 다이어트 제품 하면 떠오르는 시서스가루.

저도 결혼 후 첫 딸을 임신한 아내 옆에서 어찌나 잘 먹어대던지.... 

그 이후론 오늘날까지 매일매일이 다이어트인 배나온 평범한....

좋다는 다이어트 제품 막 먹어봤는데 아직까지 배가 나온 상태인걸 보면 효과는 그다지?????? 도대체 언제 그 효과가 나오는거니???

풋사과다이어트, 가르시아나, 레몬밤, 와일드망고, 칼로커트 등등 아직도 나만의 창고에는 먹다 남은 제품들이 ㅠㅠㅠㅠ

어라? 티비에 왠 시서스?

빠져드네. 흑흑흑

이건 나를 위한 거야. 오늘도 지르는구나. ㅠㅠㅠ

재빨리 검색모드 들어간다. 

시서스는 열대 아시아지방, 아프리카ㅡ 아라비아 등에서 자생하는 포도과 다년생식물로,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을 뜻한다.

고대 인도에서부터 약용식물로 사용되어 왔을 정도로 역사가 깊고 오랜시간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동의보감과 같은 인도 고대서적 아유베르다에 등재된 약용식물)

시서스에 포함된 성분인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 성분이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호르몬인 렙틴 분비를 조절해 식욕을 줄임으로서 과식을 막고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시서스에는 아딕포네틴 호르몬이 풍부해 뱃살 제거와 체지방 줄이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 시서스는 골다공증과 관절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식물이다. 

1. 다이어트에 도움

2. 심신안정에 도움(세로토닌 분비로 우울감 감소)

3. 면역력 향상 (아스코르부산이라는 성분이 우리몸에서 항산화 효과로 노화를 막아주고  외부 세균의침투를 막아주는 역할)

4. 항당뇨효과( 퀘세틴과 이소람네틴 성분이 혈당를 감소시킴. 혈당감소가 20%이상 진행됨을 실험으로 확인함)

5. 뼈건강에 도움 ( 시서스의 성분이 우리몸의 골아세포를 자극해 뼈 건강에 도움을 줌)

6. 간건강에 도움 ( 간 손상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쥐 실험 보고가 있음)

7. 관절염, 염증에의한 통증완화에 효과 ( 관절염환자에게 8주간 시서스를 복용시켰더니 관절염증수치 31% 감소 효과확인, 통증신체점수 33% 감소 확인)

8. 심혈관계 질환개선 (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으로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9. 위 보호 ( 시서스가 위 점막 보호 효과)

 

시서스 가루색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시는데 시서스 사진을 검색해보면 두가지 색깔이 나온다. 

티비에 나온 색깔은 갈색? 진한 갈색? 계통이고 또 다른 색깔인 아이보리색깔 이 나온다.

첫번째 사진은 추출물이다. 시서스를 말리고 가루를 만든 자체가 아래 아이보리. 미숫가루 색깔이라면 위에 갈색은 아래 가루를 한번 더 추출과정을 거쳐서 만든 것이다. 

아래 가루는 차로 우려내어 먹는게 좋고,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먹고, 위에 추출물은 음식에 섞어 먹거나 물이나 우유, 두유등에 타서 먹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 시서스를 잘 몰랐을때 급하게 주문한 거라 아래걸로 주문을 했고 티비에 나오는 색깔이랑 달라서 당황했었다. 물에 타도 잘 녹지를 않고ㅠㅠㅠ 이건뭐지? 하다가 차로 마시는 걸 알고 다음부터 차로 마시니 참 편하고 좋다. 

 

사진과 같이 티스푼으로 세스푼을 넣었다. 

가루가 몹시 고와서 거름망을 설치하고 

이렇게 커피메이트에서 커피 대신 시서스를 우려낸다. 

이렇게 우려낸 차는 색깔이 갈색이 나온다. 

이렇게 완성이 되었다. 

 

따뜻하게 일하는 도중 한잔씩 마시면 구수하고 깔끔하다. 

 

이러한 시서스도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과유불급이라고 많이 먹으면 두통, 구토, 복통, 설사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정 성분에 의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다 섭취시 목따가움 증상도 느끼므로 적정량인 300mg을 하루 권장량으로 권하고 있습니다. 

 

84.5kg까지 나갔는데 십일정도 시서스 복용, 야식금지, 운동 등을 통해 81.2kg까지 내려갔는데 이번주 3일간 술 치킨 빵 등을 좀 먹어줬더니 이런 된장, 82.5kg으로 다시 늘어 버렸네요. 

 

계속 복용하면서 추이를 지켜 보며 날씬한 모습으로 포스팅 하는 날이 오겠죠?

 

다이어트는 한가지 보조식품만 섭취해서는 절대 이룰 수 없다는거 아시죠?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등을 피하거나 줄여야 한다는 거 ,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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