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주식,코인,배당,연금,사업소득

한화오션이 내년부터는 수주목표액을 정하지 않는다고 발표하더군요. 

목표액을 맞추려 저가수주하는 관행을 없애겠다나 어쩐다나? 

오늘은 캐나다 현지 4개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네요. 

캐나다가 현재 보유한 잠수함 중 4척을 대체하기 위해 신형 잠수함 도입을 추진 중이죠? 

여기에 한화오션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데요.

큰 틀에서 보면 한화오션은 조선업에서 돈 안되는 저가 수주는 하지 않고 고가의 선박들 위주로 선별 수주 한다는 전략과

그 공백을 잠수함과 군함으로 메우려고 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예기치 않은 LNG 시장이 크게 열리다 보니 꾸준히 LNG캐리어가 발주 나올거로 기대가 되는 상황이고, 탄소제로정책에 맞춰 대형 선박들의 교체수요가 꾸준히 나올거로 예상되고 있죠. 

거기에 전세계적으로 각자도생의 시대가 열리다보니 어느때보다 해양안보가 중요한 시점이 되고 있죠.

그러다보니 군함과 잠수함같은 해양무기 시장이 크게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한화오션이 미리 선점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입니다.

주인 없던 대우조선해양 시절은 잊고 새로운 주인도 생겼고, 목표도 생겼으니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라면서.......

개인적으로는 한화라는 기업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너이미지도 그렇고,,,, 하지만 한화오션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면서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고, 

삼성중공업의 물량 중 10% 정도를 익절해서 한화오션 신주인수권 매수에 참여하였습니다. 

올해 수주가 너무 엉망이긴 하지만,, 앞으로를 기대하면서 삼성중공업 일부를 매도하여 그 금액으로 한화오션 매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을 1년 반이나 투자하면서 이정도 수익에 일부를 마무리 짓는게 사실 속상하기도 하였지만(목표가가 있으므로)

한화오션의 미래에 한번 투자해본다... 라는 생각에~~~~

절대 매수추천이 아닙니다. 절대 매수추천이 아닙니다. 

그냥 이런 투자자도 있구나 라는 정도로만 봐 주시길~~~~

투자권유 절대 아니고요. 나처럼 하시라는 것도 절대 아닙니다. 

NEVER1 NEVER2 NEVER3

그리고 투자는 본인의 능력에 맞게 적당히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레버리지 쓰고 성공한 사람은 극히 일부분인데 다들 그걸 모르고 불나방처럼 달려듭니다. 인생 종치는 비결입니다. 절대 안됩니다. 

특히 코인은 공식적으로 승인된 게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0으로 수렴한다는 최후의 생각을 가지셔야 합니다. 

이제 두달 남았네요.

10월달에 급 상승한 비트를 선두로 같이 따라 올라간 코인들이 많았죠? 

이유가 뭘까요? 뇌피셜로 한번 끄적여 봅니다. 오피셜 아니어요. 오해 절대 없길 바랍니다. 

1. 현물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

2. SEC와 리플의 소송에서 리플 승소에 대한 기대감

3. 비트코인 반감기가 다가오는데에 따른 기대감

4. 전쟁이 나면 항상 비트를 비롯한 코인이 상승했다.

대충 이 네가지 일까요? 

저의 뇌피셜은 이렇습니다. 

1.현물ETF승인은 쉽지 않을 거 같다. 하지만 반드시 된다. 그럼 기관자금이 많이 들어올 것이다. 결국 비트는 장기적으로 좋다.  1가구 1비트 갖기 운동을 해야 할 거 같다. 

2.리플 승소는 기대할 수 있을 거 같다. 하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 다른 코인들도 증권이라고 판단한다면 새로운 싸움이 시작될 거 같고, 그동안 알트들은 저가의 늪에서 허덕일 수도 있을 지 모른다. 

3.반감기에 대한 기대는 현실적이므로 상승을 즐기면 된다.

4.전쟁은 확전되지는 않을 거 같고 확전되어서도 안된다. (무고한 인명피해). 이스라엘은 이 전쟁으로 많은것을 잃게 될 거 같다. 

지금 코인 시장은 어떠한 상황인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을 빌미로 비트를 상승시켰고, 알트들을 따라 올렸으며 순환매 식으로 펌핑시키며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마침 미 연준에서 11월 금리 동결소식이 나오고,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있으며

전일 밤에 미국고용동향이 발표 되었는데 생각보다 저조하다.(물론 자동차 파업으로 인한 수치가 들어가기 했지만, 어쨋든 결과적으로 저조합니다.)

결국 인플레가 잡히는 거 아니냐???  그럼 금리 인상은 끝나는거 아냐??? 

아싸~~ 소리질러~~

대충 이런 상황이 된 듯 보입니다. 그럼 주식시장이 좋아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격도 많이 저렴해졌구요. 

한국주식도 좋아 보입니다. 무지 싸졌고, 환율도 전보다 외인에게 유리합니다. 

그럼 코인에서 펌핑으로 수익낸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1월과 12월은 주식시장은 상승의 즐거움을 누릴 것이고, 

코인시장은 반대로 조정장이 오지 않을까 하는 뇌피셜입니다. 

짧은 시간에 급하게 올린것은 내려오기 마련이거든요. 

그럼 나는 어떻게 대처할까? 

지금 들고 있는 수익중인 코인들을 이미 수익 확정을 시켰고, 두 종목만 남겨 놓은 상황입니다. 

한 종목은 목표가에 아직 도달하지 않아서,,,,, 쫌만 더 힘을 내 보거라~~~~

코인에서 나온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이동시키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식장에 현금이 아직 있기에.....

대신 저가에 걸어두고 수량 늘리기를 선택할 것입니다. 내년도 상승장을 기대한다면 지금이 수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  까 싶습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조정이 오기를 기다릴 것 같습니다. 

만약 기다리는 조정이 오지 않는다면??? 

간단하죠. 안오고 확실한 상승으로 돌아섰다면 그냥 추격매수 하면 됩니다. 

다만 상승으로 돌아섰다는 확신이 서야 합니다.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지도 벌써 3년이 넘어가고 4년째다보니 

더러운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창문이죠. 역시

드러워... 언젠가 청소 해야 하는데 언제하나ㅠㅠㅠㅠ

하던 도중 어라???

이게 뭐지??? 

로봇이 창문을 청소하네???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바로 구매하지는 않고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후기들을 살펴보니 나쁘진 않아 보인다.

그리고 일주일 후에 현대홈쇼핑에서 다시 하네. 

와이프를 설득한다. 

(창문 닦다 떨어져 죽는 사람도 있대. ㅋㅋㅋ.)

쉽사리 허락이 떨어진다.

일시불 3만원 할인에 카드 할인해서 239,000원에 구매를 했다.

오자마자 무자비하게 언박싱하고 난 후 모습이다. 

자 어서 너의 임무를 수행하거라 이 녀석아 . 

혹시 떨어질지 모르니 안쪽에서 테스트.. 무사통과

그럼 이번엔 내창 바깥쪽을 해보자. 기대한 것 만큼 잘 되네. 

이제는 실전이다. 난간이 있어 떨어질 염려도 적고 안전로프가 있으니 조금은 안심이지만 그래도 걱정은 되니 계속 쳐다보게 되긴 하지만,, 그래도 자기가 맡은 임무는 잘 수행하고 쓸만 합니다. 

사용법은 뭐 간단하고, 필요한건 뭐다? 떨어지지 않을 거란 믿음이다. 

몇 번 테스트를 해본 결과 

먼저 1차로 마른 걸레로 청소를 하고, 2차로 걸레를 교체하고 유리세정제와 물을 섞어서 청소를 하면 훨씬 더 깔끔하게 청소가 된다는 결론. 

젖은 걸레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처음 테스트에서 걸레를 빨아 물기를 짜서 재사용했는데 흡착에 영향을 주진 않았던거 같다.

하지만 안전을 생각해서 젖은걸레를 사용하진 않기로.....

세상 좋아졌어요. 이제 유리창 청소도 로봇이 해주는 시대가 와서. 또 어떤 신기술이 나와서 우리의 삶을 편하게 해줄가 기대가 되네요. 

(광고 1도 아닙니다.)

오후 출근의 장점 : 오전 시간이 자유로워 가벼운 나들이를 갈 수 있다. 

                               전 날 늦게까지 술자리를 가져도 다음날 아침에 대한 걱정이 없다

내장산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아아도 챙기고, 밀크커피도 챙기고, 따뜻한 차도 챙겼습니다. 

달리는 내내 상쾌한 바람과 청량한 기온이 가을임을 실감나게 합니다. 

내장산은 1.2.3.4 총 네개의 주차장이 골짜기를 따라 준비되어 있는데 4주차장에 주차를 시키면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하니 차라리 편안하게 4주차장에 주차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평일이라 잘하면 1주차장에 자리가 있겠지? 하는 기대감에 입구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1주차장 퇴짜. 2주차장도 퇴짜 맞고 3주차장에 주차를 시켰습니다. 

아시죠? 국립공원 입장료가 무료랍니다...

그래서인지 대신에 주차비가 5천원이라는거~~~~~ 헐~~~~~~

(구)매표소를 지나면 케이블카와 매표소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합니다. 셔틀버스는 편도 1000원입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거리가 꽤 되기에 많은 분들이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갑니다.

저희 부부는 걸어서 올라가기로 합니다. 

내장산 오는 목적이 사실 이 걷는 길이거든요. 참 좋습니다.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길 곳곳에 단풍과 은행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여기저기 사진 찍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개인적으로 내장산의 중요 코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단풍이 절정이 아니어서 아직 50%도 안들었다는 사실...... 

그래도 이 길을 걷는 거 자체가 힐링이니.... 내장산을 오는 목적이 늘 이 길 산책이었으니....

곳곳에 비치된 벤치에 앉아 바람소리, 새소리, 나뭇잎소리, 자연소리 들으며 커피 한잔 마시면 그냥 힐링 그 자체....

걸어올라오다 적당히 나온 땀방울을 시원한 바람이 식혀주는 맛이란~~~~~~`

내장산 케이블카는 너무 사람이 많아 패~~쓰

배가 고파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하나 시켜 와이프와 나눠 먹습니다. 

파전도 먹고 싶은데 그럼 막걸리가 땡길까봐 .......

위에 보이는 곳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팔각정? 인가 하는 곳입니다. 거기에서 보는 단풍이 장관입니다. 

예전에 몇번 본적있습니다. 지금은 줄 서기가 싫어서 사람 많을 경우에는 아예 피하는 편이라 먼 발치에서 사진만 찍어 봅니다. 

내려가는 길은 버스를 이용합니다. 

인원초과를 하지 않고 좌석수만큼만 인원을 태우니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장산 초입에는 많은 음식점과 노점들이 있습니다. 

나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사람도 북적이구요. 

점심은 정읍시내로 내려가 먹기로 합니다. 

예전에 삼대천왕에 나온적이 있는 중화요리집으로 향합니다. 

하도 유명해서 줄 서는 걸 걱정했는데 두시경이라 그런지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비빔짬뽕이 유명한데 , 고민하다 세트메뉴를 시켰습니다. 

음식사진도 찍었는데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우리부부는 중화요리를 많이 좋아하지를 않아서 맛있는지 어쩐지를 잘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마침 음식점이 쌍화탕 거리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쌍화차까페에서 쌍화차를 좀 사서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부부가 쌍화차를 좋아하다보니 얼른 들어가 구매를 하게 되었지요. 

광고 아닙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다른 곳은 안먹어봐서 비교할 수는 없었습니다. 

자 이제 쌍화차 한잔 마시면서 우리 일터로 갑시다...

 오늘 바람도 좋았고 자연의 색깔도 좋았고, 쌍화차 향기도 무척 좋았습니다. 

어제 오늘 반등했습니다.  내가 앵앵거리는 소릴 들었나 보네요. ㅎㅎㅎ

근데 아직 확실한 반등은 아닌거 같아 좀 불안하긴 합니다.

한번 더 하락이 있을 거 같기도 하구요. 

매크로가 달라진 건 없는거 같으니.....

허나 오룡버핏을 꿈꾸며 처음으로 장기투자를 실천하는 지금 시점에.. 

이정도 시련쯤이야~~~~

생각보다 현재까지 카타르 발주량이 적긴 하지만 아직 용선사 발표가 제대로 안났으니까 더 두고 보기로 하고 (예정보다 한조가 가져간 물량이 너무 많았음. 예약한 도크대로 줘야 할 거 아녀? 조선사도 다 도크 운용에 계획이란게 있는건데... 게다가 중국이 카타르에 투자를 하는 통에 중국도 챙겨줘야 하고. 또 뜬금없는 Q-MAX는 뭐여? 뱃값이야 더 비싸기는 하지만  크기가 커서 도크 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하던디....... 여러모로 삼성과 한화오션에겐 불리한 상황이 되버린거 아녀???)

좌우간 기대의 11월과 12월이 되기를 바라면서.....

fpso 수주 소식 하나 떡 하니 보내줘봐라 삼중아~~

아 놔 7000원이 깨지네. 내가 뭘 그리 잘못했나? 말 좀 해봐? 어 ? 어 ? 어 ?

7000원은 버틸거라 생각했는데 뺄때 확실히 빼버리네 잉????. 

그럼 6500원 까정은 봐야 하나? 하긴 다 빠진디 니라고 별수 있것냐만은~ 그래도 너무허네~~~~

추매하자니 코인 살 돈도 필요하고... 참나... 

놈의 돈 벌기 참 어렵네 잉..

한화오션 유증 들어가려고 삼성중공업 일부를 팔았던게  오히려 일부라도 수익 확정이어서 나은 선택이었나? ㅋㅋㅋ

60%까지 수익구간이었는데 조정 씨게 받아야 30%정도겠지 했는디 아니었네요. 

300%이상 목표수익인데 참 어렵구마 잉~~~~

보통 코인투자는 갯수늘리기 조금씩 하지만 주식으로 사고팔고는 거의 하지 않아서 이번 하락장이 안타깝구만요.

역시 장투는 끝없는 인내와 용기를 필요로 하는구만요. 

그때 내가 9000원에 팔았다면??? 우리 옆 동네 신도시 생길 때 메가커피 하나는 차렸을텐데.. 하는 밑도 끝도 없는 생각들... 

지금 가격에 추매를 못했는데 6800원이 바닥이었고 여기서 2차 상승을 한다면,,, 아 그때 좀 더 살껄 하는 아쉬움......

그려, 주식은 되도 않는 생각들로 스스로를 괴롭힐 뿐이여. 

수많은 격언들과 전문가들의 말들이 있지만 결국 가장 좋은 건 뭐다????

내가 정해 놓은 목표가에 잘 팔아서 내 계좌에 돈이 꽂히는 그 때다. 

그때까지 나는 고고씽이다. 

고고씽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뭐여?

응 그건 조선주에 대한 믿음이여.....

근디 너무 믿지는 마.

그래서 분산투자 하고 있어. 

반도체도 좀 담그고

코인도 좀 하고

미국 배당주도 좀 하고

나름 분산해~~~~~ 

요새 고배당 ETH가 풍년이요. 파이어족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월배당지급식 ETF가 늘어나는가 봅니다. 

나도 파이어족이 꿈인데... 이러다 파이어족이 아닌 정년퇴직 하게 생겼네....

맨날 꿈 만 꾸 다 가 벌 써 반 백 년 이 지 나 가 버 렸 네

고배당ETF의 위험성은 다들 아시죠? 상방은 막혀있고 하방은 열려있는,  본주가 폭락하면 추종하는 ETF는 그보다 조금 덜 하긴 하지만 어쨋든 폭락하고,,,,, 대신에 본주가 짧은 시간에 회복이 되는데 추종하는 ETF는 상방이 막혀서 그만큼 회복이 못되고 아래에서 빌빌대는~~~~~ 커버드콜인데 만기가 하루짜리로 극대수익을 추구하는 위험한 놈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배당이라는 달콤한 꿀로 개미들을 유인하는 이상한 놈

TSLY를 10월에 한 번 투자해서 배당을 받은 적이 있는데 배당락을 계산해보니 비슷비슷 한거 같긴 한데 배당 받은 

금액을 재투자하면 복리 효과가 나타나서 1년 반 정도 되면 원금을 회복한다는 블로거도 있고 (TSLY기준으로 23년 9월까지 기준으로 월평균배당금은 0.81달러정도로 연간으로 환산하면 9.8달러 정도 됩니다. 올해 1월3일 거래개시일에 종가가 14.02달러 정도 되니까 그 기준으로 잡는다면 현재 충분한 수익이겠죠. 그래서 역시 중요한거 뭐다??? 매수 시점이다. )

각각 매수 시점에 따라 수익이 다 다를거 같네요. 

허나 저 같은 넘은 가진 두뇌가 숫자에는 잼병이라 딱히 자세히 계산해보고 투자를 하진 않습니다. 

일단 저질러 보자는 스타일 입니다. 

다행히도??? 올해 미국주식 (SOXL. 아이온큐. FNGU)이 꽤 괜찮은 수익을 안겨주었기에 안타깝게도??? 내년에 꽤 많은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배당락으로 손실이 나면  손실확정 지어도  매도하는 과정에서 생긴 손실분 중 22%는 제가 내야 할 양도소득세에서 감면되고, 배당금은 재투자하고.  뭐 이런식이면 시간이 지나면 수익이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계획은 이렇습니다. 

KLIP 배당 받고, QQQY 배당 받고, TSLY배당 받고 

이렇게 한 달에 3번 배당을 받습니다. 그 기간이 넉넉잡아 당월 21일 ~ 익월 10일 20일간입니다. 그리고 그 외 나머지 시간은 증권사 달러 RP매수 (현재 대충 연 5%가까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환노출입니다) 하는 방법으로 잠시 맡겨두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습니다. 

KLIP매매내역은 세세히 기록하지 않아서 올리지 못하고 QQQY 부터는 잘 적어 놨으니 결산해서 수익이 나는지 손실이 나는지 추후에 올려볼까 합니다. 

사1. 조선주 매수시점 : 2022년 6월 

처음 매수는 현대미포조선이었는데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중형선박보다 대형선박에 더 메리트를 느꼈고, 현대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 상장과 삼호중공업 상장에 대한 부담감으로 제외, 당시 대우조선해양은 재무제표가 제일 안좋았음. 그래서 제외. 남은 건 삼성중공업 하나였음. 

기자재는 딱히 찾아보질 않았음. 

선취매 한다는 심정으로 매수 했지만 너무 이른감이 있었음. ㅠㅠㅠ

5000원~6000원 사이를 오락가락 까불면서 가지고 놀았음. 

저가로 수주한 물량 소화시키느라 계속 적자 상태이다보니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던 듯...

2. nevertheless 계속해서 추매해서 23년 5월 쯤까지 71000주까지 매수하다 보니 평단 5710원 됨.  

계좌는 내 증권계좌 (키움 2개 케이프1개 삼성1개 이중 케이프와 삼성은 거래수수료무료계좌임) 와이프증권계좌 (미래에셋1개) 두 딸 계좌 각각(미래에셋계좌- 증여목적) 이용해서 분산 매수. 분산매수한 까닭은 분할매도 하기 위함임. 

3. ISA계좌 두개를 이용해서 삼성중공업 각각 4000만원씩 매수함. 이 두 계좌로 수익 난 것은 나중에 매도후 연금계좌로 이전해서 노후에 연금으로 받을 계획임.

4. 최근에 주가가 하락할 때 삼중 7000주를 7820원에 팔았음. 수익을 확정 지었고 그 금액으로 한화오션 신주인수권 2000주를 매수했음. 한화오션이 바닥이라고 판단했음. 이건 전적으로 본인 생각이니 틀렸다고 딴지걸지 말아주세요. 

신주인수권을 622원에 2000주 매수했고 현재 예정유증가가 21850원임. 

4. 삼성중공업 : 유상증자를 밥먹듯이 해서 주가가 많이 희석되었음. 안타까운 일....

하지만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으면 2만원은 갈 거라고 생각 됨. 디테일한 자료들은 수많은 블로거들과 유튜버들이 올릴테니 난 여기서 올리는 건 생략하고 내 취지대로 그냥 일기 쓰듯 끄적이는 거니........

25년 또는 26년 영업이익이 1조을 갈지는 모르지만 단순 계산으로 올해 2천억이 나고 주가가 만원이라면 5배면 5만원임. ㅋㅋㅋ 그럴일은 없겠지만????..... ((((이 거 읽 고 비 웃 지 마 세 요. 단 순 히 라 고 했 습 니 다 요.ㅎㅎㅎ )))

5. 일단 12천이면 백프로가 나오니까 기분이 좋을것이고 2만원이 1차 목표이고 그 언저리에서 원금은 회수할 거임. 

지금도 수익구간이니 조급할 거 없으니 나쁘지 않고......

6. 삼성중공업 주가가 레벨업하려면 영익이 1조가 나던 8천억이 나던 영업이익의 일부를 가지고 자사주 소각을 해준다면 더할나위 없겠지.. 하지만 그런날이 올까요??? 오면 좋겠지만...

7. 조선업이 피크다라고 얘기하는 자칭  *문가들도 많은데 세상에 전문가가 어디있음??  다 예측이고 추측이지. 

EEXI랑 CII 규제가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는데 계획대로 된다면 세상의 대부분의 배들은 바꿔야 하니까 발주는 꾸준히 나오겠지. 라고 생각을 한다면 피크는 계속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8. 허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세상이 어찌 될 지~~~~ 또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다면~~~~ 새로운 바이러스가 유행한다면~~~~ 김정은이 미친척하고 미사일을 쏜다면~~~~~ 일본이 호시탐탐 노리는 독도를 침략한다면~~~~ 외계인이 쳐들어 온다면~~~~~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주식시장은 어떨까???? 

9. 이 글을 쓰는 목적 

기록 , 그 이상의 그 이하의 아무 의미도 없는.... 보여주기도 아니고 광고수익목적도 아니고... 그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적게 남은 한 아재가 남기는 흔적일 뿐...

십년 후에 이걸 다시 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생각하면서 

마침